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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티 기름,찌든때 세정티슈 사용 방법도 알려준다~

오늘 소개할 물품은 스카티 기름, 찌든 때 세정 티슈이다. 빨아 쓰는 행주로 유명한 파란 코끼리가 보인다. 우선 제품을 만든 회사는 유한킴벌리이다. 내가 소개하려고 하는 제품 이외에도 잘 닦이는 엠보싱 물티슈, 화장실 청소 티슈, 주방 식탁 전용 물티슈, 잘 닦이는 세정 티슈 등 다양한 형제 제품이 있다. 여러 가지 장점을 뒷 면에 적혀있다. 내가 하나하나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1. 천연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 2. 스크래치 잔여물 없음 3. 산뜻한 민트향 4.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5. MIT, CMIT, IPBC, 트리클로산, 페녹시에탄올 등 5 무 보존제 제품 (사실 이 화학물질들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좋아 보이지 않는다. 이게 들어있지 않다고 자랑하니 당연히 좋지 않은 물질이겠지.) 6. 26종..

코스트코 바베큐 닭날개 콤보

닭 원산지 : 스웨덴 가격 : 16990원 무게 : 1kg쯤~ 뭐가 들어있나요? 닭날개와 닭봉이 마늘간장소스로 양념되어 구워져 있다. 역시 양념에는 소비톨액이 들어가 있는 것과 L-글루탐산나트륨이 들어간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어디 파는 음식에 이것들 안들어간 음식이 있겠나? 우리 집 주변에 교촌은 시키면 너무 짜다. 닭고기는 배달이 진리고 삼겹살은 식당이 진리요 갑각류도 식당이 진리이다는 삶 지혜를 가슴에 새기고 살고 있지만 집 주변 교촌이 너무 짠 관계로 레드 핫 콤보를 시켜보지 않은지도 꽤 오래되었다. 코스트코 제품도 교촌처럼 약간의 간장 맛이 나는 것 같다. 간장 맛이 많이 강하지는 않다. 실제로 약간 불맛 아니 불맛보다 치토스 바베큐 맛 비슷한 바베큐 맛이 많이 난다. 뭐랄까 대량으로 파는 바베큐..

코스트코 대구탕

storyjobdam.tistory.com/69?category=847181 코스트코 우럭매운탕 사진부터 투척. 내 블로그에 가끔 놀러 오시는 사모님은 사진이 깔끔하지 못하다고 잔소리를 하신다. 뭐 이게 아재 스타일이다. 술 좀 마시는 분들 좋은 안주거리 알려드리겠다. 바로 코스트코 storyjobdam.tistory.com 우럭탕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몇 번 사 먹었다. 위에 글도 올렸고. 하지만 이번에 코스트코에 가니 우럭탕(2020년 11월 말 기준)이 없다. 대신 자리를 잡은 것이 코스트코 대구탕이었다. 맛이 궁금하여 하나 사봤다. 생대구매운탕. 양념 소스, 부산물 재료 등은 기존의 우럭 매운탕과 별 차이가 없어 보였다. 물론 하나씩 꼼꼼하게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 역시 국물 맛은 지난번 우럭탕과..

소니 MDR-1ABT(Sony mdr-1abt)

참 오래 쓴 헤드폰이다. 요금은 헤드폰 보다 헤드셋이라고 하더라. 아마 지금은 더 좋은 WH-1000 XM4라는 제품이 나와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금도 내 헤드폰은 인터넷 최저가 36만 원으로 검색된다. 실제 구매가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등록일이 2015년으로 되어있다. 흔히 말하는 음질을 추구하는 고급 헤드폰이다.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 무선으로 사용 가능한 헤드폰이다. 우선 고급 헤드폰 아니 이제 헤드셋이라고 불러야 하나. 고급 헤드셋 시장의 강자 젠하이저와 엄청나게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 선택한 것이 바로 소니, 소니 MDR-1 ABT(Sony mdr-1 abt)이었다. 내가 사고 요 제품도 약간 노이즈 캔슬링과 블루투스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오기도 했다.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

LG gram 17인치 1년 사용기

이건 산지 1년이 조금 넘었다. 외국 출장과 통계프로그램 구동을 위해 샀다. 박사 관련 공부나 좀 해볼까 싶어 샀다. 양적 연구 관련 통계프로그램을 좀 돌려볼까 해서 샀지만 역시 공부는 나랑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노트북 사고 며칠 뒤에 알았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사고 그냥 이 녀석 잠자고 있었으면 정말 안타까웠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너무나 유용하게 사용했다. 물론 내가 아니고 우리집 아이들이. 원격 수업에 요긴하게 사용했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역시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인가 보다. (주식도 저 주식 오른다 하면 오른다. 단, 내가 산거 말고 내가 찍은 거. 내가 산거도 내 팔고 나면 폭등하긴 하지만) 일단 노트북을 산 날, 사고 나서 사은품이 별로 없어 기분이 그리 좋지 않았다. 전자제품 사면 이것..

코스트코 삼진어묵

올해는 참 많은 것들이 변했다. 그중 하나가 나의 소확행 몇 가지를 아예 못하게 되었다. 첫 번째가 동전 노래방. 한번 가면 몇만 원씩 불렀는데. 코로나로 인해 거의 가질 못했다. 두 번째가 스크린 골프 뭐 이건 기록 내로 한 달에 한번 갔기에 많이 아쉽지는 않다. 세 번째가 바로 걸어가다 보면 보이는 노점 어묵 사 먹기 이상하게 어묵보다 어묵이 더 맛있어 보인다. 일제시대를 겪은 할머니 때문에 일본어 중에 몇몇 낱말을 잘 안다. 스메기리, 오뎅, 이빠이, 와라바시, 벤또, 다깡, 다마내기 등등. 다른 낱말들은 다 우리말로 잘 사용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어묵보다 오뎅이 맛나 보인다. 튀긴 어묵도 좋아하지만 역시 어묵의 진수는 삶은 어묵이고 이 삶은 어묵의 국물이야말로 길거리 음식에 대표주자 아닐까? (붕어..

BBQ 핫황금올리브 블랙페퍼

일단 다른 글에서 밝혔지만 난 순살병에 걸렸다. 순살이 아니면 먹지 않는다. 이유인즉슨 게을러 닭 뼈 발골도 싫고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순살이 더 좋기 때문이다. 물론 이 순살병은 해병대 다녀와서 더 심해졌다.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해병대 시절. 내가 귀신 여럿 잡았다.^^; 닭뼈는 음식물 수거하는 수거 업자가 가져가지 않았다. 닭뼈는 자체 해결을 해야 하는데 해결 방법이 바로 식당 뒤편 조그마한 땅에 묻어야만 했다. 여름에는 깊게 땅을 파서 묻으면 되는데 겨울이 문제이다. 겨울에는 정말 땅파기 어렵다. 닭고기가 군에서는 꽤 자주 나온다. 겨울에 땅 파서 묻다 보면 묻기보다 묻은 뼈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간부가 닭뼈가 왜 보이냐라고 하면 그날 집합, 무조건 얻어맞는다. 지가 함 파보지. 뭐 그런 이..

코스트코 Holiday Candy Canes 지팡이 사탕

비공식 대한치과의사협회 추천 제품이지 아닐까?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관련 상품이 많이 들어왔었다. 과거형인 이유는 12월 초에 샀기 때문이다. 우리집은 사탕을 대량으로 사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런데 둘째 아들 녀석이 이 사탕이 맛있어 보인다며 꼭 사달라고 부탁을 해서 한참을 고민했다. 모든 부모가 똑같겠지만 한 두개도 아니도 저만큼 많은 사탕이면 애들 이가 다 썩어서 남아나질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테니. 나도 똑같은 부모라 애들 치아 건강을 위해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꽤 오랜 시간 고민했다. 결론은 보시다시피 사기로 했다.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된 이유 1. 하루에 조금씩만 먹기 2. 먹고 나면 바로 양치하기 요것만 잘 지키면 사탕이라고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혈당이 높..

코스트코 라자냐

태생적으로 촌놈인 난 느끼한 음식을 굉장히 싫어한다. 파스타는 봉골레 파스타만 엄청 좋아하고 나머지 파스타는 그리 즐기지 않는 편이다. 하긴 파스타를 계속 먹으니 조금씩 맛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요즘은 크림 파스타까지도 누가 사주면 먹을 수 있을 정도는 된다. 내 돈 내고 사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피자는 처음부터 잘 먹었던 것 같다. 느끼한 피자는 지금도 싫어한다. 오늘 소개할 품목은 아는 사람 다 아는 코스트코 라자냐이다. 이거 처음에는 도우가 약간 생밀가루 맛이라서 엄청 싫어했는데 몇 번 먹으니 중독되었는지 자꾸 당긴다. (아마 L-글루탐산나트륨(향미 증진제) 이것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코스트코 즉석 식품 코너에서 꽤 오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스태디 셀러이다. 더운 여름철에는 가끔 볼 ..

스쿨푸드 떡볶이 # 마켓 컬리

어부네 키조개 관자 슬라이스처럼 먹다가 갑자기 리뷰하게 된 제품이다. 왜? 사실 반조리 떡볶이 치고는 너무 맛있어서.^^; 사모님에게 지저분하게 남은 거 사진 찍는다고 엄청난 핀잔을 들었지만 뭐 블로거 정신으로 사진 찍어서 글 써보려고 한다. 블로거 정신 (bloger's 스피릿, 스피릿은 철자를 모르겠다.) 잘 먹고 있다가 갑자기, 불현 듯, 왠지 이거 블로그에 올려야 하는 데가 떠오르는 정신병 난 사실 이거 밝히지 않을려고 했는데. 이 글 읽는 사람만 알고 있어라. 나 사실 나 진짜 떡볶이 매니아이다. 살면서 안 먹어 본 떡볶이 빼고는 다 먹어봤다. 일단 반조리 떡볶이로는 풀무원 국물 떡볶이, 경주 미정당 국물 떡볶이, 오뚝이 국물 떡볶이 등등 어지간한 제품은 다 먹어보았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떡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