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동화 2

하늘 나무

출판을 꿈꾸며 잠자리에 든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아득히 먼 옛날 아득히 먼 곳에 어마어마하게 큰 나무 하나가 있었다. 하늘 나무라고 부르는 나무 이 나무는 너무나 거대하여 나뭇가지에 항상 구름이 걸려 있었다. 하늘을 뚫을 듯한 거대한 나무 이 나무를 하늘 나무라고 불렀다. 하늘 나무는 그 크기만 신비로운 게 아니라 상당히 신비로운 점이 많았다. 이 하늘 나무 아래에 커다란 마을이 있었고 이 마을 사람들은 평화롭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살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하늘 나무 주변만 풀과 나무가 무성하고 하늘 나무에서 조금 벗어나면 거대한 끝도 없는 사막이었기에 바깥 세상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고 살았다. 마을 사람 모두가 바깥세상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카이는 호기심이 많아 저 사막 너머..

우리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 이야기

#1. 요기에 올리는 글 우리 아이들이 자기 전에 아빠가 들려주었던 이야기 남겨본다. #2. 희망사항 책이나 네이버 시리즈, 네이버 웹툰으로 만들어지면 어떻까하는 희망사항 (혹시 만화 잘 그리시는 분 있으면 댓글 좀) *자기 전 이야기 1편 아들에게 자기 전 오늘은 무슨 이야기 해줄까라고 하면 옛날이야기 해주세요라고 한다. 어떤 옛날 이야기라고 물으면 초능력자가 나오는 옛날이야기 해달라고 해서~~~ 우리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 할아버지 이야기 한 집안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이 집안은 영웅 영씨로 영웅 영씨 잡안에는 태어날 때 하나의 초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집안입니다. 이 집안의 13대 할아버지는 몸에 힘을 주면 손에서 냉기가 나와 세상을 모두 얼려버리는 능력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