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록부터 보자~ 오래간만에 언더를 경험하나 했는데, 초반 2 오버를 기록했다. 그나마 후반에 버디 2개가 나와주었기에 최종 1 오버파로 마무리 가능했다. 세븐밸리 CC는 생각보다 페어웨이가 좁은 곳이 많아 나 처럼 드라이버를 그냥 두들겨 패는 사람에게는 약간 불리한 골프장인 것 같다. 하지만 그린 난이도가 낮아 퍼팅이 상대적으로 쉬운 골프장인 듯하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많이 높은 골프장은 아닌 것 같은데 생각보다 버디가 잘 나오지 않았다.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연습은 전혀 없고 한 달에 한번 하는 스크린 게임으로는 역시 좋은 점수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 이것이 결론이다. 요즘 해야 할 것이 갑자기 늘어나 하고 싶은 것을 할 시간이 줄어들었다. 1년 등록한 골프 연습장은 코로나로 인해 거의 가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