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를 구입했다. 애플 아이워치와 갤럭시 워치가 아니라 대륙의 스마트 워치를 샀다.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이전 글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혈중 콜레스테롤과의 전쟁을 위해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전화기를 백팩에 넣고 타니 꺼내는 게 너무 어려웠다. 물론 무선 이어폰도 있지만 친구랑 라이딩하면서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달려서 이어폰을 사용하기도 힘들어 스마트워치를 알아보고는 있었다. 우연히 롯대 백화점에 갔는데 34500원 짜리 스마트 워치를 백화점에서 팔고 있었다. 얼마 전 리뷰한 자동 쓰레기통을 파는 매장이었다. 인터넷 최저가보다는 조금 비싼 편이었다. 인터넷 최저가는 2만 원 정도이다. 그래도 난 백화점에서 샀다. 웬지 고장나면 백화점에서 산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적인 느낌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