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셋이 굉장히 많지만 어쩌다 보니 헤드셋을 하나 더 사게 되었다. 이유는 블로그에 수입이 거의 없기에 ^^; 거창하게 시작한 블로그지만 사실 투입한 시간 대비 수익은 정말 미미하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방문자 수가 살살 아주 살살 늘고 있고 수익도 조금 개선의 기미가 보일랑 말랑. 그래도 매일 30분 넘게 투자한 시간 대비 100원의 수익은 너무 하다는 생각에 유튜브를 시작해 보자고 마음먹었다. (그 몇 백원 수입도 바로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100불이 되어야 들어오는데 100불 될 때 쯤이면 퇴직하고 손주들 재롱 볼때는 되어야 할 듯하다.) 얼굴 나오게 동영상을 찍어서는 왠지 안될 것 같아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았다. 거기다 목소리도 그대로 내보내면 누군가 내 목소리를 알아보는 것도 싫어서 목소리 변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