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리뷰) 31

HACKER 헤드셋 음성변조 헤드셋

헤드셋이 굉장히 많지만 어쩌다 보니 헤드셋을 하나 더 사게 되었다. 이유는 블로그에 수입이 거의 없기에 ^^; 거창하게 시작한 블로그지만 사실 투입한 시간 대비 수익은 정말 미미하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방문자 수가 살살 아주 살살 늘고 있고 수익도 조금 개선의 기미가 보일랑 말랑. 그래도 매일 30분 넘게 투자한 시간 대비 100원의 수익은 너무 하다는 생각에 유튜브를 시작해 보자고 마음먹었다. (그 몇 백원 수입도 바로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100불이 되어야 들어오는데 100불 될 때 쯤이면 퇴직하고 손주들 재롱 볼때는 되어야 할 듯하다.) 얼굴 나오게 동영상을 찍어서는 왠지 안될 것 같아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았다. 거기다 목소리도 그대로 내보내면 누군가 내 목소리를 알아보는 것도 싫어서 목소리 변조가..

777 손톱깎이(쓰리세븐 손톱깎이) 한류의 원조 vs 119손톱깎이

누군가의 말인데 그 누구인가가 생각이 나질 않는다. 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다. 그 선생님도 본인의 말이 아니라 들었던 말을 우리에게 해 주신 것이었다. 하루가 즐겁고 싶으면 머리를 깎고 일주일이 즐겁고 싶으면 여행을 가고 평생이 즐겁고 싶으면 공부를 하라고~ 일단 평생 즐겁자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여행도 자주가고 싶지만 일에 치여 또 경비의 부담으로 그리 자주 가지도 못한다. 그나마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병에 걸린 사모님이 움직이지 못해 해외여행으로 인한 단기 부채가 늘어나지 않는 것을 다행으로 여길 정도. 하루가 즐겁자고 매일 머리깎다보면 빡빡머리 될지도 모르겠다. 남자들 중에 네일샵 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이야기를 왜하냐면 이상하게 머리 깎으면 기분이 좋다. ..

코스트코 멀티탭

집에 멀티탭이 필요해서 다 있다고 유명한 죽은 소 매장에 갔다. 죽다 다이 소 소 가서 보니 제품은 다양하니 많구만 너무 조잡한 품질에 실망하고 그냥 나왔다. 다이소 전기 스위치를 사서 달았는데 너무 안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올랐다. 매주 가는 코스트코에서 멀티탭을 팔길래 하나 집어왔다. 일단 다이소 제품과 다른 것은 너무 무겁다. 무슨 쇠덩이를 넣었나 다이소 제품과 같은 가벼움은 전혀 없다. 고용량 멀티탭 2구, 개별 스위치 3구 짧은 거 긴 거 해서 3가지로 구성되어있다. 이거는 다림질이나 에어컨 코드를 꼽아야할 때 등에 써야겠다. 스팀 청소기도. 3구 짧은 것 아담하게 생겼는데, 전선 굵기도 상당히 굵고 무게도 무겁다. 무게가 무겁다는 것은 도선이 굵은 게 사용되어서 보다 안전하다는 뜻이 아닐..

코스트코 센소다인 시린 이 치약(풍치인가?)

사실 이가 시리다는 표현은 사전에서나 볼 수 있는 말인 줄 알았다. 하지만, 우리 집에도 자주 이가 시리다고 하신 분이 있다. 물론 나도 이제 차가운 것을 먹으면 이가 아플 때가 있다. 가끔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다 기겁을 하고 놀란다. 이가 너무 시려서 그래도 난 가끔이지만 우리 집 대장님은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이가 시려 어쩔 수 없이 치과에 갔다. 우리 집 대장님 사촌 중에는 치과를 하시는 분이 2분이나 계신다. 사모님이 찾아간 곳은 사모님 사촌 언니와 형부가 하는 치과였다. 뭐 나도 결혼하고 몇 번 간 적이 있는데 치료를 받을 때는 너무나 싫은데 계산할 때는 왠지 또 오고 싶은 그런 치과였다. 지인 찬스로 굉장히 많이 할인을 해 주셨다. 요즘도 가고 싶지만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염치란 게 ..

스카티 기름,찌든때 세정티슈 사용 방법도 알려준다~

오늘 소개할 물품은 스카티 기름, 찌든 때 세정 티슈이다. 빨아 쓰는 행주로 유명한 파란 코끼리가 보인다. 우선 제품을 만든 회사는 유한킴벌리이다. 내가 소개하려고 하는 제품 이외에도 잘 닦이는 엠보싱 물티슈, 화장실 청소 티슈, 주방 식탁 전용 물티슈, 잘 닦이는 세정 티슈 등 다양한 형제 제품이 있다. 여러 가지 장점을 뒷 면에 적혀있다. 내가 하나하나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1. 천연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 2. 스크래치 잔여물 없음 3. 산뜻한 민트향 4.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5. MIT, CMIT, IPBC, 트리클로산, 페녹시에탄올 등 5 무 보존제 제품 (사실 이 화학물질들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좋아 보이지 않는다. 이게 들어있지 않다고 자랑하니 당연히 좋지 않은 물질이겠지.) 6. 26종..

소니 MDR-1ABT(Sony mdr-1abt)

참 오래 쓴 헤드폰이다. 요금은 헤드폰 보다 헤드셋이라고 하더라. 아마 지금은 더 좋은 WH-1000 XM4라는 제품이 나와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금도 내 헤드폰은 인터넷 최저가 36만 원으로 검색된다. 실제 구매가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등록일이 2015년으로 되어있다. 흔히 말하는 음질을 추구하는 고급 헤드폰이다.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 무선으로 사용 가능한 헤드폰이다. 우선 고급 헤드폰 아니 이제 헤드셋이라고 불러야 하나. 고급 헤드셋 시장의 강자 젠하이저와 엄청나게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 선택한 것이 바로 소니, 소니 MDR-1 ABT(Sony mdr-1 abt)이었다. 내가 사고 요 제품도 약간 노이즈 캔슬링과 블루투스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오기도 했다.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

LG gram 17인치 1년 사용기

이건 산지 1년이 조금 넘었다. 외국 출장과 통계프로그램 구동을 위해 샀다. 박사 관련 공부나 좀 해볼까 싶어 샀다. 양적 연구 관련 통계프로그램을 좀 돌려볼까 해서 샀지만 역시 공부는 나랑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노트북 사고 며칠 뒤에 알았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사고 그냥 이 녀석 잠자고 있었으면 정말 안타까웠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너무나 유용하게 사용했다. 물론 내가 아니고 우리집 아이들이. 원격 수업에 요긴하게 사용했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역시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인가 보다. (주식도 저 주식 오른다 하면 오른다. 단, 내가 산거 말고 내가 찍은 거. 내가 산거도 내 팔고 나면 폭등하긴 하지만) 일단 노트북을 산 날, 사고 나서 사은품이 별로 없어 기분이 그리 좋지 않았다. 전자제품 사면 이것..

디디오 랩 에어 프라이어(DDO.LAB AIR FRYER) 딱 개봉만~

storyjobdam.tistory.com/91?category=847181 코스트코 조미 쥐치포 에어프라이어로 굽기( Food & C), 쥐포와 에어프라이어 다양한 건어물을 좋아하지만 간식으로 최애 건어물은 쥐치포이다. 난 쥐포라고 부른다. 인공 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순수 쥐치어육만 들어간 제품을 찾았지만 역시 잘 보이지 않는다. 대 storyjobdam.tistory.com 우선 이 글에서 보듯이 우리 집도 에어프라이어 있다. 자랑 자랑^^; 처음 필립스라는 회사에서 에어프라이어라는 조리기구를 만들었을 때 난 저걸 누가 사겠냐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누구에 나도 들어가다니. 공기로 튀긴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없다.) 하지만 전자렌지와 다른 뭔가가 있는 조..

블랙홀 녹스(NOX) 저가 컴퓨터용 USB 헤드셋 솔직 리뷰~

우선 친구가 유튜버가 되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LD-JCUSblGaioouWshalA?sub_confirmation=1 굉장히 불쌍한 친구이다. 정중히 구독 부탁드린다. 사실 나에게는 소니 MDR-R1BT라는 꽤 고가의 헤드셋이 있다.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헤드폰으로는 꽤 음질이 좋은 친구이다. 이것도 글로 남겨 보려고 한다. 위에 말한 유튜브 한다는 친구가 유튜브 하려고 산 헤드셋인데 어쩌다 나에게 굴러왔다. 마음에 들지 않았나. 4만원 중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게이밍 헤드셋이다. 뭐 스펙은 나쁘지 않아 보인다. 액트브노이즈컨트롤 바이브레이션 기술 가상 7.1 채널 서라운드 예쁜 LED 초경량 무게 고감도 마이크 인체공학적 설계 라고 광고하고 있다. 지..

네스프레소 내돈내산 롱텀사용기 관리 방법도 포함

우선 친구가 유튜버가 되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LD-JCUSblGaioouWshalA?sub_confirmation=1 굉장히 불쌍한 친구이다. 정중히 구독 부탁드린다. 오늘의 롱텀 리뷰는 바로 커피 한잔의 여유 네스프레소 사용기이다. 제품은 최신 버츄오 플러스가 아니고 픽시 제품이다. 버츄오가 갖고 싶지만 요즘 커피에 대한 흥미가 많이 떨어져 픽시로 버텨야 할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가니 커피를 마시고 위장이 자꾸 나빠져 더 이상 커피를 마구 마구 마실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 사무실에서는 질 좋은 원두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있어 아침마다 핸드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지만 집에서는 갈고 내리고 설거지하고 너무 귀찮다. 그리고 이 네스프레소의 최대 장점은 뭐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