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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또

나에 살던 고향은 음....꼴짝(된발음이 강한 동네다) 이 동네가 신기한게 낚시할 때 쓰는 "찌"를 윗동네는 패디, 아랫동네는 쫑때. 같은 물건을 두고도 부르는 말이 다를 정도다. (지명과 인적 사항은 가능하면 안 적고 싶어서) 옛날 이야기 두 번째는 시게또 스케이트의 일본식 발음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 생각인데, 그때는 그렇게 불렀다. 오늘은 이 시게또의 추억을 소환해 본다. 나의 슈가things 2번째 이야기 시게또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바로 시게또에 사용된 스케이트로 치면 칼날의 종류에 따라서다. 1. 철사썰매 위에 사진을 보면 요즘 얼음 썰매장에서는 보기 드문 걸로 위 모양과 유사하나 칼날이 아닌 굵은 철사가 사용된 경우이다. 보통은 넓게 만든 초보용 설매가 많고 타는 방법은 위 사진과 같이 ..

우리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 이야기

#1. 요기에 올리는 글 우리 아이들이 자기 전에 아빠가 들려주었던 이야기 남겨본다. #2. 희망사항 책이나 네이버 시리즈, 네이버 웹툰으로 만들어지면 어떻까하는 희망사항 (혹시 만화 잘 그리시는 분 있으면 댓글 좀) *자기 전 이야기 1편 아들에게 자기 전 오늘은 무슨 이야기 해줄까라고 하면 옛날이야기 해주세요라고 한다. 어떤 옛날 이야기라고 물으면 초능력자가 나오는 옛날이야기 해달라고 해서~~~ 우리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 할아버지 이야기 한 집안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이 집안은 영웅 영씨로 영웅 영씨 잡안에는 태어날 때 하나의 초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집안입니다. 이 집안의 13대 할아버지는 몸에 힘을 주면 손에서 냉기가 나와 세상을 모두 얼려버리는 능력이 있었어요...

우주쪼그미인가 이수근, 김희철이 다시 부른 노래 언제부터인가 그댈 멀게 느낀 건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는 걸 본 후~~ 미스터투에 '하얀 겨울' (동전 노래방 가면 불러봐야지) 촌놈의 촌 이야기 첫번째 주제는 눈이다. 낭만적인 주제. 어른이 되고 어릴 때랑 달라진거 언듯 생각나는 두가지. 물론 나에게만 해당하는지는 모르지만 첫째, 경찰아저씨를 볼때의 관점 어렸을때는 경찰아저씨를 보면 왠지 먼저가서 인사하고 싶고 나를 지켜줄거 같고 했는데. 운전을 하고 부터는 다가오면 무섭다는 ㅠ,.ㅠ 교통규칙 상당히 잘지키는데도 20년 운전 인생에 신호위반 2번, 불법주차 3번으로 벌금. 많은건가? 두번째, 눈에 대한 반응 지금은 눈이 오면 차가 막힌다, 도로가 얼어서 위험하다, 출퇴근 죽음이군 등등 좋은 생각이 하나도..

반갑습니다!

#1. 40대 중반의 아재 블로그 블로그 시작 왜? 이때? 이제 나이가 40대 중반, 누가 봐도 아저씨 이제 것 내 삶은 뭣도 모르고 파도에 등 떠 밀려 허우적 거리다 정신차리니 여기에 와 있네요. 뭐 딱히 잘 못 산 인생은 아닌 듯 한데. 앞으로의 삶이라도 내가 하고 싶은거 많이 하고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구글 에드센스인가 뭔가로 용돈이라도 좀 벌어볼까하는 마음도 있고~) #2. 뭘 적나? 음.... 일단 카테고리 가. 촌놈의 촌 이야기 - 어렸을 적 분교가 있는 오지 마을에서 자라 저보다 연배가 20살 이상이신 분들이나 격을 만한 일을 전 경험하고 살아서 여기 저기 내가 어렸을 때 말이지~~하고 이야기 해주니 재미있어 하더구만요. 그려서 촌놈의 촌 이야기를 한 꼭지로 ..

카테고리 없음 201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