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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초코 호빵

짧은 글 하나 써본다. 굉장히 이상한 것을 사 먹었기에 자랑하고 싶어서 쓰는 글이다. 초코 꼬북칩을 인기 끌기 전에 엄청 빨리 먹어보았는데 글로 못 남긴게 한이 되어서 남기는 글이다. 초코 아닌가? 츄러스 맛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단팥 호빵, 야채 호빵도 아니고 바로 허쉬 초콜릿 호빵이다. 나름 허쉬 마니아인 나이기에 이 정도는 먹어줘야 할 것 같아서 먹어보았다. 허쉬 초콜릿 좋아함 허쉬 초콜릿 아이스바 정말 좋아함 단, 가격이 사악함 보통 1800~2000원 편의점 가면 투 플러스 원 행사 많이 한다. 그래도 아이스바 중에서는 꽤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넘이다. 이런 모양으로 3개가 한 봉지 안에 들어있다. 색깔이랑 모양은 약간 혐오스럽다. 비주얼이 그리 맛있게 보이지는 않는다. 먹으면서 어릴 적..

HACKER 헤드셋 음성변조 헤드셋

헤드셋이 굉장히 많지만 어쩌다 보니 헤드셋을 하나 더 사게 되었다. 이유는 블로그에 수입이 거의 없기에 ^^; 거창하게 시작한 블로그지만 사실 투입한 시간 대비 수익은 정말 미미하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방문자 수가 살살 아주 살살 늘고 있고 수익도 조금 개선의 기미가 보일랑 말랑. 그래도 매일 30분 넘게 투자한 시간 대비 100원의 수익은 너무 하다는 생각에 유튜브를 시작해 보자고 마음먹었다. (그 몇 백원 수입도 바로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100불이 되어야 들어오는데 100불 될 때 쯤이면 퇴직하고 손주들 재롱 볼때는 되어야 할 듯하다.) 얼굴 나오게 동영상을 찍어서는 왠지 안될 것 같아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았다. 거기다 목소리도 그대로 내보내면 누군가 내 목소리를 알아보는 것도 싫어서 목소리 변조가..

777 손톱깎이(쓰리세븐 손톱깎이) 한류의 원조 vs 119손톱깎이

누군가의 말인데 그 누구인가가 생각이 나질 않는다. 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다. 그 선생님도 본인의 말이 아니라 들었던 말을 우리에게 해 주신 것이었다. 하루가 즐겁고 싶으면 머리를 깎고 일주일이 즐겁고 싶으면 여행을 가고 평생이 즐겁고 싶으면 공부를 하라고~ 일단 평생 즐겁자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여행도 자주가고 싶지만 일에 치여 또 경비의 부담으로 그리 자주 가지도 못한다. 그나마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병에 걸린 사모님이 움직이지 못해 해외여행으로 인한 단기 부채가 늘어나지 않는 것을 다행으로 여길 정도. 하루가 즐겁자고 매일 머리깎다보면 빡빡머리 될지도 모르겠다. 남자들 중에 네일샵 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이야기를 왜하냐면 이상하게 머리 깎으면 기분이 좋다. ..

코스트코 양념돼지갈비

난 부정적인 거 잘 안 쓰고 싶다. (말은 그렇게하고 또 쓰고 있다.) 내 말이 다른 누군가의 피해가 되는 것이 싫어서~ 하지만 코스트코는 엄청 큰 대기업이니 쓴소리 좀 해도 될 것 같다. 2020년 내가 산 코스트코 최악의 제품 1위는 제주키위 이건 뭐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 2위가 이 돼지갈비였다. 솔직히 맛은 일반적 양념돼지갈비에서 비해 특별히 뛰어나거나 차이 날 만큼 맛 없거나 하지 않은 그냥 딱 파는 양념 갈비 맛이다. 조금 다른 점은 많이 달거나 하지 않고 약간 갈비찜 맛이 난다는 차이가 있는 정도이다. 가격은 언제나 그렇듯 나쁘지 않다. 굽기는 상당히 어렵다. 특히 뼈 주변이 잘 익지 않는데 소스가 잘 타기에 오래 굽기도 힘들다. 이건 다른 양념 고기들도 다 같은 단점이다. 이번 양념돼지..

코스트코 멀티탭

집에 멀티탭이 필요해서 다 있다고 유명한 죽은 소 매장에 갔다. 죽다 다이 소 소 가서 보니 제품은 다양하니 많구만 너무 조잡한 품질에 실망하고 그냥 나왔다. 다이소 전기 스위치를 사서 달았는데 너무 안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올랐다. 매주 가는 코스트코에서 멀티탭을 팔길래 하나 집어왔다. 일단 다이소 제품과 다른 것은 너무 무겁다. 무슨 쇠덩이를 넣었나 다이소 제품과 같은 가벼움은 전혀 없다. 고용량 멀티탭 2구, 개별 스위치 3구 짧은 거 긴 거 해서 3가지로 구성되어있다. 이거는 다림질이나 에어컨 코드를 꼽아야할 때 등에 써야겠다. 스팀 청소기도. 3구 짧은 것 아담하게 생겼는데, 전선 굵기도 상당히 굵고 무게도 무겁다. 무게가 무겁다는 것은 도선이 굵은 게 사용되어서 보다 안전하다는 뜻이 아닐..

코스트코 미국산 안심 # 스테이크

이것을 먹으면 안심이 되는 것은? 안심 내가 좋아하는 것 게임하기, 잠자기, tv 보기, 노래하기,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배구, 축구 등의 운동하기 소고기 먹기. 나의 10대 즐거움 중 하나가 소기기 먹기이다. 오늘의 소고기 부위는 바로 먹으면 안심이 되는 안심이다.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 중에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것은 바로 안심이다. 한우의 경우 안심보다 구이용으로 훨씬 더 고급 부위(kg당 단가)가 비싼 부위도 많다. 이것이 바로 코스트코 소고기 안심이다. 미국산 초이스 등급 내가 가는 코스트코에도 프라임 등급이 들어온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어찌 된 게 프라임 등급은 구경조차 못한다. 서울 양재점인가에는 프라임 등급이 들어온다고 하던데. 아쉽다. 미국산 소고기에는 특유에 냄새가 난다. 그 냄..

코스트코 푸드코트 양송이 스프

둘째 아들이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꼭 사 오라고 부탁하는 푸드코트 양송이 수프이다. 사진 찍으니 정말 멀겋다. 언듯 보면 미숫가루인 줄 알겠다. 점도라고 해야 하나 조금 묽어서 약간 서양식 찌개 느낌이다. 양송이도 조금 들어있고 크림 맛인지 우유맛인지 고소하며 느끼하기까지 하다. 예전에는 조개 수프도 팔았는데. 뭐 난 조개 수프보다는 양송이가 조금 더 맛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단 고기 좀 넣어줄 수 없나? 육식동물인 나에게 전복수프 이런거 좋겠구만 아니면 소고기 스프 이런 것도. 피자, 베이크, 핫도그 3 대장에게는 밀리지만 그래도 꽤 많이 팔리는 코스트코 푸드코트 양송이 스프. 단백질의 좀 더 넣어달라~~~~ 나중에는 라면 스프를 넣고 양송이 스프를 꼭 먹어봐야겠다. 라임보소~~~ 라면스프, 양송이 스프..

코스트코 센소다인 시린 이 치약(풍치인가?)

사실 이가 시리다는 표현은 사전에서나 볼 수 있는 말인 줄 알았다. 하지만, 우리 집에도 자주 이가 시리다고 하신 분이 있다. 물론 나도 이제 차가운 것을 먹으면 이가 아플 때가 있다. 가끔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다 기겁을 하고 놀란다. 이가 너무 시려서 그래도 난 가끔이지만 우리 집 대장님은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이가 시려 어쩔 수 없이 치과에 갔다. 우리 집 대장님 사촌 중에는 치과를 하시는 분이 2분이나 계신다. 사모님이 찾아간 곳은 사모님 사촌 언니와 형부가 하는 치과였다. 뭐 나도 결혼하고 몇 번 간 적이 있는데 치료를 받을 때는 너무나 싫은데 계산할 때는 왠지 또 오고 싶은 그런 치과였다. 지인 찬스로 굉장히 많이 할인을 해 주셨다. 요즘도 가고 싶지만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염치란 게 ..

코스트코 치즈타르트 고급 디저트~

코스트코 회원이 된지도 어언 10년이 넘어가나 잘 모르겠다. 그 정도는 된 것 같다. 올해는 연회비가 8만 원인가 하는 회원으로 바꿨다. 바꾸고 나니 훨씬 좋다. 총 포인트가 17만 원으로 연회비 제하고도 9만 원이 남았다. 이 포인트는 크리스마스 홈 파티 장볼때 사용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트리플 치즈 타르트이다. 이 제품은 같은 과일 두~세 종류, 여섯 개가 들어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양재점에서는 지금 블루베리, 키위, 오렌지 세 과일이 올라가나 보다. 하지만 내가 가는 코스트코는 바로 딸기, 샤인 머스켓으로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블루베리, 키위, 오렌지보다는 딸기, 샤인머스켓이 훨씬 좋아 보인다. 왜? 그냥 개인적으로 샤인 머스켓이 훨씬 비싸고 고급 과일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딸..

코스트코 제주 키위 코스트코 최악의 제품

난 어지간하면 이거 정말 좋지 않다고 말하는 거 잘 없다. 특히 중소기업 제품이나 식당 등은 방문자가 200명도 되지 않는 내 블로그지만 혹시 내 개인의 기호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굉장히 조심스럽게 적고 있다. 근데, 이 제품은 꼭 말해야겠다. 코스트코에 대한 신뢰, 제스프리 브랜드 파워, 거기다 국내산이라는 애국심까지 모조리 불태워 버린 최악의 제품이다. 2020년 코스트코 과일 중 최악은 방울 토마토라고 생각했다. 작년과 다르게 너무 맛이 없었다. 그런데 이 제품 사고 나서 생각이 확 바뀌었다. 역대 코스트코 장보기 최악의 제품이다. 국내산 제주 골드 키위 이것을 보고 정말 애국심 품품으로 사 왔다. 씨알의 크기도 굵고 겉은 멀쩡해 보인다. 속은 정말 최악이다. 사람이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