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리뷰)/개봉기, 구매기

블랙홀 녹스(NOX) 저가 컴퓨터용 USB 헤드셋 솔직 리뷰~

인생 뭐 있나 2020. 12. 15.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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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친구가 유튜버가 되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LD-JCUSblGaioouWshalA?sub_confirmation=1

굉장히 불쌍한 친구이다.

정중히 구독 부탁드린다.


사실 나에게는 소니 MDR-R1BT라는 꽤 고가의 헤드셋이 있다.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헤드폰으로는 꽤 음질이 좋은 친구이다.

이것도 글로 남겨 보려고 한다.

위에 말한 유튜브 한다는 친구가 유튜브 하려고 산 헤드셋인데 어쩌다 나에게 굴러왔다.

마음에 들지 않았나.

4만원 중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게이밍 헤드셋이다.

뭐 스펙은 나쁘지 않아 보인다.

액트브노이즈컨트롤 바이브레이션 기술

가상 7.1 채널 서라운드

예쁜 LED

초경량 무게

고감도 마이크

인체공학적 설계

라고 광고하고 있다. 지금도 인터넷에서

일단 귀를 감싸는 스펀지가 상당히 큰 편이라 안경을 낀 나도 불편하지 않았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착용감이다.

위에서 말한 구매 당시 40만 원을 넘어가는 소니 헤드셋(이 헤드셋 스펀지 교체 비용이 한 짝당 3만 원이 넘는다.)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착용감이 꽤 좋은데 요정도 생각은 들 정도였다.

USB 타입이라 컴퓨터, 플레이스테이션 등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핸드폰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다른 장점으로 케이블이 엄청나게 길다.

내 긴 다리?를 넘어서 내 키랑 비슷할 정도로 길다.

헤드밴드 부분도 생각보다 부드럽고 착용감이 나쁘지 않다.

귀를 쪼는 듯한 아픔도 없어서 장시간 착용해도 나쁘지 않다.

마이크 온오프 스위치와 볼륨 조절 장치를 제외하면 별도의 조절 스위치 조차 없을 정도로 심플하다.

LED가 과하지 않고 이쁘긴 하지만 아재는 이렇게 귀에 빛이 번쩍번쩍하면 정신 사나워 못쓴다.

안타깝지만 끄고 싶어도 끌 수가 없다. 아니다. 끌 수 있다. 단, LED를 끄면 마이크도 꺼진다.

마이크 켜면 불이 계속 번쩍거린다.

실제 사용해 보니

일단 노이즈 켄슬 링 가격에 비해 상당히 우수하다.

음질도 꽤 준수하다.

7.1 채널 가상 사운드로 인한 소리의 입체감도 그리 큰 거부감이 없다.

바이브레이션 기능도 과하지 않고 적당한 것 같다.

가성비로 논하자면 굉장히 좋은 제품 같아 보인다.

지금까지 딱히 큰 단점이 보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난 딱히 많이 쓸 것 같지는 않다.

음악을 들을 때는 다른 헤드셋을 쓸 것 같아서.

그래도 누가 4만 원대 헤드셋을 산다면 이 제품 추천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이 글은 제품을 제공 받아 ㅠ,.ㅠ: 이 글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싶고 제품도 받고 싶어서 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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