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리뷰) 31

Haylou 스마트 워치(LS01) 개봉, 연결, 사용 후기

스마트워치를 구입했다. 애플 아이워치와 갤럭시 워치가 아니라 대륙의 스마트 워치를 샀다.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이전 글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혈중 콜레스테롤과의 전쟁을 위해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전화기를 백팩에 넣고 타니 꺼내는 게 너무 어려웠다. 물론 무선 이어폰도 있지만 친구랑 라이딩하면서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달려서 이어폰을 사용하기도 힘들어 스마트워치를 알아보고는 있었다. 우연히 롯대 백화점에 갔는데 34500원 짜리 스마트 워치를 백화점에서 팔고 있었다. 얼마 전 리뷰한 자동 쓰레기통을 파는 매장이었다. 인터넷 최저가보다는 조금 비싼 편이었다. 인터넷 최저가는 2만 원 정도이다. 그래도 난 백화점에서 샀다. 웬지 고장나면 백화점에서 산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적인 느낌 때문..

초저렴 전자드럼 매트

얼마 전에 산 전자드럼을 큰아들이 신나게 치고 난 후 아니나 다를까 밑에 층에서 민원이 발생했다. 아이들 걷는 것도 조심시키며 실내화 신게 했는데. 본의 아니게 너무나 죄송했다. 드럼 매트에 주방 매트, 뽁뽁이까지 동원했지만 불안하여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위 사진만 보면 알 것이다. 그렇다. 캠핑용 에어 매트, 싱글 매트를 구입했다. 드럼 매트 중 방진 매트는 가격이 거의 30만원에 육박한다. 도저히 방진 매트는 살 수 없는 형편에서 저렴하게 해결해보고자 2만원 정도의 에어 매트를 구입해 드럼 밑에 깔았다. 우리 집 사모님의 엄청난 잔소리를 견뎌내며 설치에 성공했다. 설치라 할 것도 없는 것이 같이 산 펌프로 힘껏 바람을 넣고 드럼 밑에 깔기. 그 후 드럼 매트 덮기. 의자 높이 최대한으로 높이기. 장..

생활 위생 용품 3가지 구입 및 사용기(진공 음식물 쓰레기통, 센서로 작동하는 자동 종량제 봉투용 쓰레기통, 냄새 차단 배수구 트랩)

내가 산 주식, 이 망할 주식, 가장 높은 가격에 샀나 보다. 오늘의 증시를 보니 아직도 원금 회복이 안된다. 주식을 시세를 보고나니 빠르게 애드고시 통과해서 블로그로 수익을 얻어야지 하는 생각이 강해진다. 요즘 퇴근 후 너무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일단 생활 위생을 위해 제목에 있는 제품 3가지를 구입했다. 시기적으로 가장 먼저 구입한 것은 냄새차단 배수구 트랩 블랙홀이라는 제품이다. 하나에 3만원이나 하는 고급제품이다. 이 글을 쓰기 전에 무척 고민을 많이 했다. 우선 부정적인 리뷰를 남기면 중소기업 하나 망하게 하는 거 아닌가하고. 내 블로그 방문자가 수천명인 것도 아니고 겨우 하루에 몇 십명에 그나마 골프 드라이버 발사각이 제일 인기글이라 소신 것 글을 쓰고자 한다. 일단 시중에 많은 냄새 벌레..

LG 건조기 롱~~~텀 사용기

우리 집 LG건조기는 꽤 오래되었다. LG에서 건조기가 나오자 마자 바로 구매한 것은 아니고 LG에서 건조기가 최초로 나온 뒤 2년 정도 후에 산 것으로 기억된다. 정확한 기억인지 모르지만 벌써 5년 정도된 듯하다. 그때는 9kg이 가장 대용량이라 건조용량 9kg으로 구입했다. 자랑은 아니지만 나름 집이 남향이라 볕이 잘 들어온다. 장마철을 제외하면 옷은 잘 마르는 편이다. 그런데 문제는 천장형 빨래 건조대 1개, 실내용 대형 건조대 1개, 중형 건조대 1개가 항상 펴져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빨래 너는게 너무 힘들다. 난 속옷같은 것은 그냥 마구 널고 싶은데 오더를 내리는 분의 성향이 그렇지 못하다. (제대로 못 널면 니가 밥해라~ 이 소리에 시달린다.) 런닝셔츠 같은 것을 누가 본다고 각 잡아서 ..

YAMAHA 야마하 전자드럼 DTX402K 구입 및 사용기

큰 아들은 중학교 3학년이다. 큰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 때 피아노 학원을 보냈다. 뭐 피아노를 전공하라고 보내는 것도 아니고 내가 악기를 어려서 못배운 한(촌놈의 촌 이야기 찬찬히 읽어보면 나온다.)도 있도 사실 맞벌이 부부의 공통적인 문제인 아이의 오후에 돌보기가 어려워 어디든 보내야 하는데 집 근처 피아노 학원이 나름 애들을 잘 돌본다고 소문이 나서 보내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나름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우리 애는 진도도 천천히 나가달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게 별로 바람직하지 못했나 보다. 같이 배운 친구 보다 진도가 느려지고 같이 시작한 친구는 콩클에 나가 상도 받고 하니 우리 아들은 피아노에 대한 흥미가 많이 떨어졌다. 둘째는 피아노 학원 보낼 때 진도도 빠르게 나가고 콩클도 나가게 해..

르노 삼성 xm3 구입과 몇 달 굴려본 소감

남자가 빠지지 말아야 할 취미 : 자동차, 오디오, 카메라, 낚시 라고 누군가 하더라. 앞에 3가지는 돈이 엄청나게 많이 든다고. 뒤에 하나는 가정을 버린다고 하지말라 더라. 그래 자동차는 가장 비싼 소비재이다. 내가 산 것 중에. 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경제적으로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 사는 순간 감가가 발생, 높은 유지비용. 사실 경제성만 따지면 택시 매일 타고 다니는게 더 이익이다. 하지만 없으면 너무나 불편한 존재. 나의 2번째 신차 구입기이다. 내 인생에 처음으로 돈 주고 산 차는 스포티지이다. 이미 제네시스 5년 타다 에서 이야기했다. 이 스포티지는 집사람이 몰고 있었다. 15년 넘은 스틱 차량을 집사람이 몰고 있었다. 물론 형편이 되면 좋은 차 사주고 싶었지만 이게 이래 저래 돈 들어가는게 ..

제네시스 5년을 타다.

내 인생 첫차는 기아 자동차 세피아였다. 산것도 아니고 누가 주겠다고 하길래 아무 생각없이 받은 차였다. 이전 주인이 신너를 넣어 차량 상태가 썩 좋지 못했던 차였다. 이 세피아는 참 애증의 차였다. 세피아 이야기를 잠깐 해야겠다. 직장을 구한 기념으로 대학 동기들과 운전 면허시험을 따러 갔다. 운전 면허 학원에 등록하고 실기 및 이론을 듣고 학원 등록 몇달 만에 운전 면허증을 손에 넣었다. 자기 집에 차가 있는 애들은 부모님이 도로 연수도 시켜 주고 했지만 시골에 경운기만 3대 가지신 우리 아버지는 차가 없으셨다. 그렇다고 누군가에게 도로 연수를 부탁할 수도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누군가 차를 주겠다고 하니 무척 기뻤다. 보험도 넣고 하니 생각보다 돈이 솔솔하게 들어갔다. 차를 받으러 가는 날. 면허만..

클럭 미니 마사지기 구입 후기 klug

개봉기 구매기로 첫 제품은 클럭 미니 마사지기이다. klug 미니 마사지기 또는 저주파 마사지기로 검색하면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사용기도 많고 광고도 엄청 많이 한다. 특히 어버이날 즈음해서는 포탈에 엄청나게 많은 광고가 나왔던 것 같다. 사실 나도 그 광고에 혹해서~~ 그리고 같은 사무실에 직원이 남편 사줬다는데 남편이 너무 좋아한다고 자랑하길래 나도 사보고 싶어졌다. 물론 나의 목표 템 1순위는 파디프랜드, 몸친구 안마의자이다. 최종 목표 템인데 이게 용돈을 모아서 사기는 쉽지 않다. 용돈으로 주식을 해서 대박나야 가능할 정도로 고가라서. 2순위는 세라젬 이정재 광고하는 척추 온열 치료해주는 거 이게 2순위다. 사실 힐링 카페라고 1시간에 13000원이면 안마의자를 사용하고 차도 주는 곳이 있다..

필립스 전기 면도기

마냥 어린 줄 알았던 아들이 어느 날 다가와 말했다. "아빠, 면도는 어떻게 해요." 그리고 처다본 아들의 얼굴 코 밑에 거뭇한 털이 송송 나있었다. 중3 예민한 나이에 신경이 많이 쓰인 모양이다. 별로 면도를 하지 않아도 되겠다 싶어 "그냥 둬. 한 번하기 시작하면 계속해야 해. 그게 더 귀찮아." 그렇다. 삶에 딱히 부지런하지 않은 난 면도하는 것도 참 귀찮다. 그 귀찮은 것을 시작할려고 하는 아들에게 나름 진지한 충고를 해주었다. 하지만 중3 아들은 한번 밀겠다고 생각하니 계속 거슬리는 모양이었다. 그래서 필립스 전기 면도기 사용방법을 설명해줬다. 이 친구 필립스 전기 면도기 참 산지 오래된 친구다. 산 이후 면도기 날조차 교체하지 않고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 녀석이다. 블로그 개편 이후 첫 롱..

FC BARCELONA BARCA-B2000 구매후기

일단 이것이 뭣에 쓰는 물건이고 하니 무선 이어폰이다. 요즘 유행하는 무선 이어폰. 일단 구매 이유는 집사람 생신 선물로 뱅엔 올슨의 B2 무선 이어폰을 사줬다. 엄청 비싼 거. 내 헤드폰 소니 MDIR보다는 좀 못해도 소리가 나름 괜찮았다. 근데 뱅엔 올슨은 사고 나니 페어링이나 컨트롤이 많이 불편했다. 터치식이라서. 충천 크래들은 작고 이쁘지만 이어폰 자체는 크기도 꽤 크고 해서. 가격도 코스트코 할인 듬뿍해서 170000원 정도 주었으니. 내 용돈으로 감당이 안된다. 한 달 몽땅 굶으면 가능할지도.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집에서 코로나 19 뉴스 속보를 보다가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는데. SK스토어에서 삐이천이를 50% 세일한다고 방송을 한다. 가방도 준단다. 3개나. 일단 사기 전에 인터넷 폭풍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