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개똥철학

나의 행복론

인생 뭐 있나 2020. 1. 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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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전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는 동안 행복에 대한 생각도 조금씩 변하는 것 같다.

2020.1.1. 행복에 대한 내 생각을 남겨본다.

행복은 일단 지금 내 인생에 목표며 일종의 지향점이다.

오늘, 현재와 나의 미래가 행복하길 바라며 노력하고 있다.

나와 내가 관계된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며 노력하고 있다.

마냥 어릴때는 전문적인 지식, 경제적 풍요가 가장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했던 거 같다.

지금은 역시 건강.

건강이 행복에 1조건 같다. 여기서 건강은 나의 건강만이 아니라 나의 가족의 건강도 포함해서 말이다.

두 번째 중요한 것은 관계.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관계는 부부, 가족, 친구 관계 순으로 중요한 것 같다.

요즘에 느끼는 거지만 친구 관계는 점점 그 관계가 좁아지는 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비슷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만 보고,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만 만나다 보니.

세 번째 중요한 것은 여유.

시간적 여유, 금전적 여유 이 두 가지를 빼고 행복을 이야기 하기는 쉽지 않기에

네 번째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취미.

취미는 몸과 마음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 같아 꼭 필요한 것 같다.

2020.1.1. 새해 아침이 밝았다.

시간은 언제나 일정하게 흐르고 있지만 내가 느끼기에 연말이 되면 가지 않던 1년이 갑자기 가버리고

한 살의 나이가 더 먹는 게 이제는 마냥 즐겁지만 않은 나이가 되었다.

건강, 관계, 여유, 취미를 위해 올 한 해 열심히 노력해 보려고 한다.

블로그라는 새로운 취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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