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의 취미생활/식도락
코스트코 제주 키위 코스트코 최악의 제품
인생 뭐 있나
2021. 1. 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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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지간하면 이거 정말 좋지 않다고 말하는 거 잘 없다.
특히 중소기업 제품이나 식당 등은 방문자가 200명도 되지 않는 내 블로그지만 혹시 내 개인의 기호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굉장히 조심스럽게 적고 있다.
근데, 이 제품은 꼭 말해야겠다.
코스트코에 대한 신뢰, 제스프리 브랜드 파워, 거기다 국내산이라는 애국심까지 모조리 불태워 버린 최악의 제품이다.
2020년 코스트코 과일 중 최악은 방울 토마토라고 생각했다.
작년과 다르게 너무 맛이 없었다.
그런데 이 제품 사고 나서 생각이 확 바뀌었다.
역대 코스트코 장보기 최악의 제품이다.
국내산 제주 골드 키위
이것을 보고 정말 애국심 품품으로 사 왔다.
씨알의 크기도 굵고 겉은 멀쩡해 보인다.
속은 정말 최악이다.
사람이 먹지 못할 정도로 안 좋다.
과일 심이라고 해야 하나 뭐 그런 식물 줄기 같은 것이 가득 차있어 씹기도 어렵다.
맛은 아으~ 시고 떫다.
어지간하면 그냥 먹겠지만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 환불을 결정했다.
정말 최악의 과일이다.
2020년 12월 초에 구입한 제스프리 제주산 키위는 도저히 못 먹을 정도였다.
칡뿌리 먹는 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덜 익은 과일을 유통시킨 듯했다.
PS) 몇 주후 다시 구매하였다.
작은 아들이 무조건 키위 사 오라고 해서.
처음 산 것보다는 상태가 좋았지만 여전히 사 먹을 만큼은 아닌 것 같다.
뉴질랜드산 골드 키위가 나올 때까지는 다시 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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